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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복지재단,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경차 105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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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복지재단,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경차 105대 전달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24.11.2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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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부터 총 2,305대 전달… 올해 경승용 전기차 첫 지원
[KT&G복지재단 제공]
[KT&G복지재단 제공]

KT&G복지재단이 경기 양주시 희망노인복지관에서 2024 사회복지기관 차량 전달식을 갖고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경차 105대를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KT&G복지재단은 지역 사회복지기관의 원활한 사회복지활동을 돕고자 좁은 골목이 많은 복지 수혜지역의 특성을 감안해, 기동력이 우수한 경승용차를 2004년부터 지원해오고 있다.

올해까지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한 차량은 모두 2천305대에 이른다. 올해는 시범운영 차원에서 처음으로 경승용 전기차 ‘레이 라이트’ 5대를 추가 지원했다.

재단은 매년 공모를 통해 차량 지원 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모두 1천200여 개의 복지기관이 공모에 참여했으며, 심사를 거쳐 우선적으로 필요한 105개 사회복지기관이 경차를 지원받게 됐다.

재단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사회복지기관에 보탬이 되고자 20년 넘게 경차를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원이 손길이 필요한 소외 이웃을 찾아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T&G복지재단은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KT&G가 지난 2003년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으로 8개 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소외계층 지원, 사회복지시설 차량 기증 등 지역 밀착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교육시설이 부족한 해외 지역에 학교를 건립하고 대학생 교육봉사단을 파견하는 등 전 세계 곳곳의 교육환경 개선 활동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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