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댄스·필라테스·안라인스케이트 등
![목동문화체육센터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 운영 포스터. [양천구시설관리공단 제공]](/news/photo/202412/1097984_800936_1150.jpg)
서울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문)은 어린이와 유아들이 참여할 수 있는 풍성한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내년 1월부터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초등생을 대상으로 양천·신월·목동문화체육센터 등 세 곳에서 진행하며 프로그램은 소그룹수영·댄스·필라테스·안라인스케이트 등을 운영한다.
양천센터는 1월 2일부터 ▲나도 매직스타(마술) ▲미니어처 만들기 ▲체스&보드 등 다양한 문화·체육 특강을 운영한다.
특히 어린이방송댄스교실은 K-POP 댄스를 배우는 신규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50분 동안 총 7회 강습으로 진행된다. 지하1층 에어로빅실에서 운영되며, 수강료는 3만5천원이다.
소그룹수영교실 및 소그룹수영도 있다. 각각 정원은 6명이며, 초등학생만 신청이 가능하다. 수심이 0.9m인 유아수영장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신청은 오는 13일(금) 오전 9시부터 온라인, 오프라인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16일부터는 방문접수만 가능하다.
신월센터는 1월 2일부터 24일까지 3주 간 ▲어린이소그룹수영 ▲키가 쑥쑥 점핑휘트니스 ▲자세 교정 기구필라테스 등 3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달 11일 오전 9시부터 13일까지 인터넷과 현장접수를 동시에 운영하며, 16일 이후에는 현장접수만 가능하다.
목동센터는 1월 13일부터 2월 28일까지 ▲소그룹수영(1기·2기) ▲인라인스케이트 ▲자세교정 기구필라테스 등 3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달 12일 오전 9시부터 인터넷 접수와 방문 접수를 동시에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인원이 차면 접수를 마감한다.
양천·신월·목동센터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공단 홈페이지(https://www.ycs.or.kr/) 또는 해당 문화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김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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