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의회 안성화의장은 지난 15일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송파구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번 기념식은 지난해 전국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아동ㆍ청소년 전담부서인 ‘청소년과’를 신설해 아동의 권리 보장과 안전망 확충에 앞장서는 다양한 정책을 펼쳐 유니세프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됨을 정식으로 기념하고자 마련해 300여명의 청소년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기념식에 참석한 안성화 의장은 축사를 통해 “유엔 산하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 도시로 인증 받음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청소년들의 다채로운 공연을 보면서 송파구 아동 및 청소년들의 미래가 환하게 보여 의미를 더하는 것을 느끼며 송파구의회에서도 여러분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박창복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