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자유공감 토론대회 ‘열띤 논쟁’
상태바
자유공감 토론대회 ‘열띤 논쟁’
  • 세종/ 유양준기자
  • 승인 2019.07.29 02: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 ‘가짜 뉴스 방지법 제정해야 한다’ 논제

 

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회장 최충신)는 최근 조치원 청소년수련관에서 ‘제16회 전국 고교생 자유공감 토론대회 세종시 예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세종시 각 고등학교에서 선발된 5개팀(1팀 2명) 과 지도교사, 학부모, 자총회원 등 약 40여명이 참가했으며 ‘가짜 뉴스 방지법 제정해야 한다’ 라는 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세종시지부에서는 서순철회장을 비롯해 장영석운영위원, 윤동필운영위원, 김지홍운영위원, 백인영여성협의회장 등이 참석하여 학생들을 격려하고, 공정하면서도 치열한 경쟁을 하되 결과에는 승복할 줄 아는 성숙한 토론대회가 되기를 당부했다.

토론대회 결과 금상(세종시장상)은양지고등학교 김형준, 홍순상 학생, 은상(세종시교육감상)은 다정고등학교 배경주, 이서인학생, 동상(세종시지부회장상)은 다정고등학교 강현주, 정민영, 정다운, 김마루학생이 수상했으며, 우수지도자상은양지고등학교 강기영교사교사가 수상했다.

이번 대회 금상 수상팀은 내달 8일 한국자유총연맹에서 주관하는 전국 고교생 토론대회 본선에 세종시 대표로 참가해 전국 16개 광역시·도 대표들과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 최충신회장은 “전국 고교생 토론대회는 사회 주요현안에 대해 바르게 인식하고 대안을 찾아 해결책을 제시 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자총이 매년 실시하는 대회로서 토론을 통해 서로 다른 입장과 관점을 이해하고 해결책을 찾아 나가는 방법을 학습함으로 사회통합으로 나아가는 방향을 제시해 보고자 마련했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세종/ 유양준기자

yjyou@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