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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설 전후 공직기강 감찰활동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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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설 전후 공직기강 감찰활동 돌입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4.01.2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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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는 내달 7일까지 시 본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 군·구 및 공사·공단 등에 대해 ‘설 명절 전·후 공직기강 확립 감찰활동’을 벌인다. 이번 감찰활동은 설 명절 전·후로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분위기를 바로잡고 토착비리와 관행적 비위에 대한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하는 한편 시에서 추진하는 설 명절 연휴 종합대책의 이행실태를 점검해 신뢰받는 시정 구현 및 시민들이 불편없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한다. 중점 감찰내용은 공직기강 확립차원에서 골프접대 등 직무관련자로부터의 향응 및 금품수수, 설 명절을 빙자한 사업체·업소 방문 등의 부적절한 행위, 업무기피·업무소홀 등 직무태만 또는 직무유기 사항을 감찰한다. 복무감찰 분야로는 출·퇴근 및 중식시간 준수, 무단이석, 중식시간 중 음주행위, 허위 시간 외 근무 및 허위 출장, 민원서류 지연 및 부당처리, 당직근무 실태 등을 점검한다. 아울러 설 명절 연휴기간 중 각종 생활민원 처리, 특별 수송대책, 비상진료체계, 쓰레기 투기 등 종합대책에 대한 이행실태도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성문옥 시 감사관은 “이번 감찰 결과 위법사실이 적발된 공무원에 대해서는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문책 등의 조치를 취하고, 주요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증빙자료를 확보해 시정되도록 조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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