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희망을 두드리는 DoDream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최근 2013년 공개경쟁시험을 통해 동두천시 가족이 된 신규직원 23명의 빠른 공직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제17기 멘토-멘티 하나되기 행사를 가졌다.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23명의 새내기 공무원의 든든한 멘토가 돼 줄 선배 공무원 23명이 함께 참석해 멘토-멘티 선서 및 기념촬영을 했다. 오세창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멘토링제도를 통해 동두천시의 가족이 된 새내기 공무원들이 하루빨리 적응해 시민 편익 증진에 최선을 다하길 바라며, 이들의 지도를 위해 자발적으로 지원해 준 멘토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하며 17기 멘토링 운영의 성공을 기원했다. 지난 2005년부터 시작된 동두천시의 멘토링 제도를 통해 많은 새내기 공직자가 낯선 공직생활에 조기 적응하는데 큰 힘을 얻었고, 짝을 이룬 선배 공무원들 또한 신규 직원들의 참신한 발상을 통해 많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었다. 한편 시 관계자는 “멘토링 제도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많은 공무원들이 변화되고 시민감동에 한발 더 다가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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