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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 보건서비스 가장 취약한 곳은 가평군 - 도,전국서 보건서비스 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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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 보건서비스 가장 취약한 곳은 가평군 - 도,전국서 보건서비스 양호
  • 한영민 기자
  • 승인 2014.02.16 11: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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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보건취약지역 종합점수 전국 12번째로 낮아 '양호' 경기도 내에서 보건서비스가 가장 취약한 지역은 가평군인 것으로 나타났다.13일 한국건강증진재단이 최근 발간한 '시·도별 지역보건취약 보고서'를 보면 도내에서 보건취약지역 종합점수가 가장 높은 곳은 가평군이었다.이어 연천군, 포천시, 동두천시, 여주시가 뒤를 이었고, 과천시, 성남시, 안양시, 군포시 등 순으로 점수가 낮았다.보건 취약지역이란 보건 의료 자원, 보건 의료 필요도, 주민의 소득수준, 지방자치 단체 재정 능력 등의 차이 때문에 지역 보건 서비스 이용이 불편한 곳을 의미한다.또한 지역낙후성 영역에서는 가평군, 포천시, 안성시 순으로, 보건의료 취약성 영역에서는 가평군, 연천군, 동두천시 순으로 높았다.반면 지역낙후성 영역에서는 수원시, 보건의료취약성 영역에서는 과천시가 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점수가 제일 낮았다.지표별로 살펴보면 인구밀도(명/㎢)는 부천시(1만6천325.8명), 하수도 보급률은 광명시(98.4%), 65세 이상 인구비율은 가평군(19.4%), 인구 만 명당 의사수는 성남시(22.5명), 폐수방류량(㎥/일)은 안산시(16만642), 독거노인비율은 연천군(19.4명)이 1위를 차지했다.한편 경기도의 지역보건취약지역 종합점수는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12번째로 낮아 보건서비스가 매우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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