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고성군의 힐링 숲 기반시설 조성사업이 연내 마무리 된다.
6일 군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의 2013 관광특구 활성화 사업 대상지역에 선정,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은 접근도로망 개발을 통해 천혜의 자연경관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등 청정고성 이미지 제고를 목표로 국비 6억 원 등 모두 12억 원이 투입되고 있다.
주요사업은 도로 300m, 교량 1곳 30m, 상 하수도 350m, 화장실 1동 등으로 연말 완공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특성을 최대한 활용한 관광명소 육성이 크게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고성/ 박승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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