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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지사와 경기도 대표단 미국 항공부품사와 5천만달러 투자유치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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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지사와 경기도 대표단 미국 항공부품사와 5천만달러 투자유치 협약
  • 한영민 기자
  • 승인 2014.03.25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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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유치단을 이끌고 미국을 방문중인 김문수 경기지사는 24일 뉴욕 더블트리호텔에서 이락키스사 게리 허 회장, 이랩코리아사 문승윤 대표와 투자유치협약(MOU)를 체결했다.이랩코리아는 평택 어연한산단지내 2만2천423㎡(약 6천700평)에 앞으로 5년간 5천만 달러(약 538억8천만원)를 투자해 항공 전자부품 제조시설을 마련하고 300명을 새로 고용하게 된다.도는 이번 협약으로 국외에 의존하던 국내 항공 군수산업의 핵심부품이 국내서 생산 및 수출함으로써 수입대체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현재 세계 항공기 시장 규모는 4천억 달러(약 431조800억원)로 오는 2020년 6천억 달러(약 646조6천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이에 김문수 지사는 "항공산업은 기계, 자동차, IT 등 기반산업과 연관성이 매우 높은 첨단산업으로 앞으로 시장 규모가 더욱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며 "경기도에서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한편 협약식에 이어 김 지사는 페어팩스 카운티 청사를 방문하고 나서, 버지니아주 벨가든의 한국정원을 찾아 지난 2011년 경기도가 기증한 '평화의 종'을 둘러봤다.한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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