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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지속돌봄프로그램^집수리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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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지속돌봄프로그램^집수리사업 추진
  • 용인/ 유완수기자
  • 승인 2014.03.25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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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용인시는 전국재해구호협회(희망브리지)와 함께 지역 내 재난^재해 취약 가구를 위한 사업으로 ‘지속돌봄프로그램’과 집수리사업을 추진한다.  시가 지원대상 가구를 추천하고 전국재해구호협회(이하 희망브리지)가 지원하는 ‘지속돌봄 프로그램’은 일회성에 그치는 구호사업이 아닌 재난에 취약하다고 판단되는 세대에 지속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와 희망브리지는 지난달 26일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 MOU)을 체결하고 ‘지속돌봄 프로그램’을 추진,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활동하는 명지대봉사동아리(M.U.V. 회장 정상교)가 올해 월 1회 대상 세대를 방문해 총 90만원 상당의 필요물품을 지원하는 가구방문을 실시한다. 명지대봉사동아리(M.U.V.)는 지난 16일 1차 방문을 실시, 시의 20가구가 지속돌봄서비스 혜택을 받았다. 또 M.U.V.는 매달 저소득 가구 가운데 2가구를 추천받아 도배, 장판교체 등의 집수리 봉사활동도 함께 전개한다. 지난 22일에는 1차 집수리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2가구가 혜택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평상시 행정기관과 구호기관, 지역 내 봉사인력과 협력관계를 형성해 재난^재해 발생시 신속한 투입으로 주민생활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며 “재난취약환경개선을 위해 지역 내 집수리 도움이 필요한 세대를 추천 받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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