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임인택 강동구의회 의장장 경자년 신년사
상태바
임인택 강동구의회 의장장 경자년 신년사
  • 서울본사
  • 승인 2019.12.27 16: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존경하는 강동구민 여러분!

강동구의회 임인택의장
강동구의회 임인택의장

다사다난했던 기해년 한 해가 저물고, 구민들의 소망을 가득 부여안은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어려웠던 지난해를 이겨내고 밝아온 새 아침이기에 우리 모두에게 더욱 희망찬 한 해가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해 구민여러분께서 우리 강동구의회에 보내주신 성원과 지지, 그리고 따뜻한 격려와 애정 어린 질책, 따끔한 충고까지 어느 것 하나도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었습니다. 구민 여러분의 깊은 관심과 협조에 늘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강동구민 여러분!

매일매일 구민의 행복과 강동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우리 강동구의회로서는 해가 바뀌었다고 해서 크게 달라질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신년이 시작되는 시점에서 지난해를 되돌아보고 새해에 새로운 출발을 다짐함으로써 변화와 발전을 모색하는 것이 새해를 맞이하는 진정한 의미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2019년은 계속적으로 이어진 중국의 사드보복에 의한 관광산업의 타격과 한․일 무역 분쟁 등 경기부진에 따른 저성장 속 가계부채 증가, 청년 고용 불안과 같은 지역경제 어려움과 위기가 연속돼 구민 여러분의 삶에 피로감이 많았던 해였습니다. 여러 가지 위기에도 불구하고 슬기롭게 경제적 난관을 극복해 오신 구민 여러분의 땀과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2020년 새해에도 변화의 물결 속에 어려움이 지속될 수도 있으며, 수없이 많은 도전과 시험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우리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극복의 실마리를 잡고 이제 다시 ‘희망’ 이라는 목표를 향해 심기일전 해 나간다면, 이러한 시대적 상황은 준비된 자에게 반드시 기회의 시대가 되어 줄 것입니다.

우리 강동구의회 18명 의원과 1,300여 공직자, 43만 구민들은 지난 한 해의 어려움을 재기의 발판으로 삼아 새로운 강동발전에 매진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경자년 새해, 위기의 슬기로운 극복에 우리 강동구의회가 앞장서겠습니다. 진정한 구민의 대변자로써, 당당한 지방자치의 한 축으로써 살기 좋고 행복한 강동 만들기에 구민여러분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구민 여러분께서는 앞으로도 늘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으로 우리 강동구의회를 지켜봐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다시 한 번 경자년 새해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시는 행복한 한 해 되시기를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