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청주시장 이종윤 예비후보(62^새정치민주연합)가 8일 장차 청주 및 국가발전에 기여할 중추적 인재들을 양성할 목적으로 서울 소재 ‘청주학사’(가칭) 건립을 추진하겠다는 청사진을 공약으로 내놨다. 최적의 학습 분위기를 조성한 청주미래관(청주학사)에서 차세대 글로벌 인재를 육성해 애향의식을 고취시켜 졸업 후 국가발전과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약 200여억 원의 장학기금 출자와 부족재원은 시비로 충당해 대지 2600㎡, 연면적 8750㎡에 지상 5층, 지하 1층 규모의 건물을 세워 250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하고 있다. 또 각종 편의시설과 정독실, 5000여 권을 소장한 장서고, 정보검색실, e-Learning 학습관 등 면학지원 시설 및 150명의 동시 급식이 가능한 식당 및 각종 스포츠 시설, 체력단력실, 휴게시설 등을 갖추게 된다. 이 예비후보는 “수도권 대학에 입학한 학생들의 각종 편의를 위해 학사 건립은 해결해야 할 시급한 현안임을 감안, 빠른 시일내에 청주학사가 마련돼야 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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