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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설연휴 남해추모누리 성묘객 맞이 준비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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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설연휴 남해추모누리 성묘객 맞이 준비 만전
  • 남해/ 박종봉기자
  • 승인 2014.01.21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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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이 도로명주소의 생활화와 조기정착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은 올해 도로명주소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다양한 홍보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여전히 군민들이 도로명주소 사용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고 판단하고 도로명주소 안내스티커 2만7000개를 제작해 군민들에게 배부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한 안내스티커는 우리집 도로명주소가 표기돼 있고 전화기 및 휴대전화, 지갑 등 일상생활을 하면서 언제든지 보기 쉬운 곳에 부착 가능해 군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상시 활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안내스티커 제작·배부는 군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생활속에서 좀 더 익숙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취약 계층이 바뀐 주소를 확인하거나 응급상황 발생시 주소를 알려야 할 때 유용하게 활용될 것”이라며 “군은 앞으로도 도로명주소의 조기 정착과 군민 편의증진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로명주소 개편은 100년만의 주소체계 개편으로 기존의 동리별로 부여되던 지번주소와는 달리 도로를 중심으로 건물에 번호를 순차 부여함으로써 위치를 예측하기 쉽게 구성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국매일신문] 남해/ 박종봉기자
bjb@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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