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해시가 지난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검증지가에 대해 오는 30일까지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한다. 감정평가사 상담제 운영은 개별공시지가 결정시 이용되는 토지특성이 다양하고 전문적인 분야로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되는 부분이 많아 일반 시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실시된다. 이에 시는 토지소유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유선과 방문 등 편리한 방법으로 고객봉사과에서 감정평가사 상담을 실시하며. 오는 25일부터는 방문이 어렵거나 바쁜 직장인 등의 편의를 위해 감정평가사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상담을 하는 “현장 예약방문 상담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전문가 상담 후 적정 개별공시지가 의견을 제출하면 재조사 및 지가검증을 거쳐 내달 15일까지 의견 제출인에게 모바일서비스를 통해 개별 통지하고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5월 30일 개별공시지가를 결정. 공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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