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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지역관광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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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지역관광 활성화
  • 양양/ 이종빈기자
  • 승인 2014.08.04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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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의 대표 관광단지인 송이밸리 자연휴양림내에 설치되어 지난 6월 29일 정식 오픈한 양양군 짚라인이 최근 방문객들에 인기여서 양양군은 지역관광 활성화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위탁업체인 양양송이밸리 짚라인은 세월호 사건발생으로 국내의 애도적인 분위기로 인해 정식오픈행사는 당초보다 늦은 6월 29일이었으나 실제로는 4월 25일부터 개장하여 운영해 왔다.짚라인 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짚라인 코리아에 따르면 최근 이용자가 5월에는 227명이, 6월에는 605명이, 7월에는 1,123명이 다녀갔으며 이용율이 최근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송이밸리 짚라인의 이용자가 이처럼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는 이유는 피서철 우리군 방문자가 많은 탓도 있지만 타지역 시설과는 다르게 송이밸리 자연휴양림의 울창한 숲과 동해바다를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짚라인을 타고 내려가는 동안 솔향과 송이향이 가득한 송이밸리의 향긋한 내음과 동해바다의 맑은 공기를 느낄 수 있으며 또한 동해바다를 조망할 수 있어 약 580m 길이의 짚라인을 타고 내려오는 동안 마치 하늘을 나는 기분을 느낄 수 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용요금은 대인,소인 동일하게 23,000원이며 7~8월 성수기에는 주중에는 10%, 주말에는 5%의 요금할인을 적용하며 비성수기에는 주중20%, 주말 10%의 할인요금을 적용한다. 이용자가 많은 성수기에는 사전예약이 필수이며 짚라인을 이용하고자 하는 경우 홈페이지 (www.ziplineyangyang.co.kr)를 참고하거나 전화(033-673-8531)로 예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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