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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경구' 장엄한 서화대전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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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경구' 장엄한 서화대전 열렸다
  • 원주/ 안종률기자
  • 승인 2014.04.18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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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어대학교, 대학원 조성을 위한 ‘2014年 論語碑林造成書畵大展’ 전시회 개막식(사진)이 지난 16일 서울 인사동 한국미술관과 魯岩갤러리에서 성대히 열렸다. 20일까지 5일간 열리는 서화대전에는 한국, 중국, 일본, 대만 4개국 서예학자 850여 명이 참여, 논어의 경구를 다양한 서체와 저마다의 필력으로 출품해 동서고금에 전례가 없는 장엄한 서화문화의 장이 펼쳐지고 있다. 대회장을 맡은 김문기 박사는 41년 전인 지난 1974년 3월 재단법인 상지학원을 설립하면서 홍익정신, ‘인의예지신’ 오덕을 바탕으로 한 상지정신과 건학이념을 수립해 공자사상을 도입하는 한편 본인 소유 우이동 3만 평에 논어비림박물관과 논어대학 설립부지를 내놓았다. 한국을 방문한 중국 서화학자 90여 명은 17일 성지대학교를 방문한데이어 원주 치악산 구룡사를 찾아 한국의 교육현장과 문화를 답사했다. 19일 서울 우이동 논어대학 부지에서는 공자상 제막식이 거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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