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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도시 속초 '음악 1번지'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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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도시 속초 '음악 1번지'로 우뚝
  • 속초/ 윤택훈기자
  • 승인 2014.08.07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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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제1의 관광도시인 강원도 속초시가 2014 대한민국음악대향연을 개최하면서 국내 제1의 음악도시로의 발돋움 하고 있다. 올해로 11회째인 ‘2014 대한민국음악대향연’이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아이돌 스타를 비롯한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속초를 대한민국 대표음악 축제도시로 자리매김하게 한다. 첫날인 8일은 ‘Hello Everyone’으로 전세대가 공감하는 개막공연이 펼쳐진다. 개막공연에는 백지영, 에일리, 태진아, 신문희(소프라노), 적우, 휘성, 홍진영, 김연우 박현빈, AOA, BTOB, DJ DOC, MAMAMOO, MR.MR, TEENTOP, TINT, 스윗소로우 등 가창력과 음악성이 풍부한 가수들이 대거 출연한다. 9일에는 대한민국 대표 K-Pop 음악 프로그램인 ‘쇼!음악중심’ 특집으로 씨스타, 걸스데이, 블락비, 케이휠, AOA, 헨리, C-CLOWN, 현아(포미닛), 효민(티아라), BesTie, B.I,G, HISTORY, N’UEST, SECRET, 럭키제이, 레이디스코드, 백퍼센트, 휘성, 에어플레인 등 국내 정상급 케이팝 가수들이 무대에 오른다. 10일에는 ‘트로트&퓨전 국악공연’으로 국악소녀 송소희, 박상철, 김혜연, 서지오, 신유, 오승근, 조항조, 지원이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축제 마지막날인 11일에는 ‘K-POP CITY’로 AOA, 걸스데이, 레이디스코드, 소년공화국, 탑독, 에일리F(x), 지나, 현아(포미닛), 효민(티아라)등 아이돌 그룹이 출연해 대미를 장식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바운드 여행사와 함께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서 중국, 일본, 동남아 등지에서 많은 K-POP 팬들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돼 케이팝 열기가 행사장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매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며, 미리 도착해 행사장 주변에서 기다리는 관람객들을 위해 행사장 주변에 다양한 즐길거리도 준비돼 있다. 매일 오후 2시부터 보조무대행사장에서는 페이스페인팅과, 2014미시코리아, 주사위던지기, 무료사진인화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준비돼 있으며, 속초시니어클럽 어르신들이 손수 빛은 어머니 손맛의 만두도 판매하고 관람객들에게 얼음생수도 무료로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최고의 뮤지션이 함께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음악축제인 만큼 ‘2014 대한민국음악대향연’을 관람하는 관객들이 한여름밤의 뜨거운 열기를 제대로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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