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홍규 서구을 후보지지 호소
유민봉 국회의원이 양홍규 미래통합당 서구을 국회의원 후보의 당선을 위해 갤러리아 타임월드 사거리에서 지원유세를 했다고 13일 밝혔다.
그는 “우리나라의 코로나 확진자가 인구 100만명 당 중국보다 3배 이상 많다는 것 알아야 한다. 사망자가 중국보다 더 많다”며 “인구 100만명 당 확진자가 더 많은 나라는 이란 밖에 없다. 아시아 국가에서 코로나 감염 방역 관리를 잘 하는 국가가 아니다”고 역설했다.
이어 “코로나로 희생된 의사를 기억하는 가? 수 많은 의료진과 공직자가 희생과 헌신으로 이만큼 관리하고 있는 것이다”면서 “양심과 염치있는 정부이고 정치이면 국민에게 사과하는 것이 도리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국민이 고통을 감내하고 의료진 희생과 헌신으로 관리하고 있는 차려 놓은 밥상에 숟가락 울려 놓고 공치사 하는 염치 없는 짓은 하지 말아야 한다”며 촉구했다.
그러면서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조국 전 장관의 가식과 거짓을 기억할 것이다”며 “자기가 한 말을 언제 했냐는 듯 뒤집었다. 염치와 양심을 갖고 사는 국민이 이해하기 어렵다”고 언급했다.
유 의원은 “여당의 독선을 막아달라. 대전시민 충청도민 정말 양반이다”며 “대전의 명예를 대전의 이미지를 손상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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