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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지역구 여성 후보 29명 여의도 입성...역대 최다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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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지역구 여성 후보 29명 여의도 입성...역대 최다 기록
  • 4·15 총선 특별취재반
  • 승인 2020.04.16 15: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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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여성 판사 대결 승리 이수진·오세훈 꺾은 고민정 등 20명
통합당 리턴 매치서 설욕한 배현진 등 8명...정의당 심상정 단독
(사진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서울 동작을 이수진 후보가 16일 서울 동작구 선거사무실에서 당선이 확실시되자 활짝 웃고 있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 광진구을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후보가 16일 새벽 당선이 유력하자 선거사무소에 나와 지지자들과 인사하고 소감을 말하고 있다. 김영주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 후보가 15일 오후 선거 사무소에서 21대 국회의원 선거 당선을 확정한 후 꽃목걸이를 걸고 기뻐하고 있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 안양동안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후보가 15일 오후 당선이 유력시되자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꽃다발을 받고 환하게 웃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경기 광명갑 후보가 15일 당선 승리후 선거구에서 당선소감을 밝히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서울 동작을 이수진 후보가 16일 서울 동작구 선거사무실에서 당선이 확실시되자 활짝 웃고 있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 광진구을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후보가 16일 새벽 당선이 유력하자 선거사무소에 나와 지지자들과 인사하고 소감을 말하고 있다. 김영주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 후보가 15일 오후 선거 사무소에서 21대 국회의원 선거 당선을 확정한 후 꽃목걸이를 걸고 기뻐하고 있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 안양동안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후보가 15일 오후 당선이 유력시되자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꽃다발을 받고 환하게 웃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경기 광명갑 후보가 15일 당선 승리후 선거구에서 당선소감을 밝히고 있다.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여성 정치인들이 대거 당선돼 원내에 입성했다.

4·15 총선에 지역구 후보자 가운데 여성은 더불어민주당 32명, 미래통합당 26명, 민생당 4명, 정의당 16명, 우리공화당 8명, 민중당 28명 등 모두 209명이었다.

16일 개표 결과에 따르면 이 가운데 민주당 20명, 통합당 8명, 정의당 1명 등 29명이 당선됐다.

2016년 20대 총선에서 26명이 당선된 이후 최다 기록이다.

동작을의 민주당 이수진 후보가 ‘여성 판사 대결’에서 통합당 나경원 후보를 이겼다.

광진을에서는 고민정 후보가 미래통합당 오세훈 후보를 물리치고 의원 배지를 달게됐다.

송파을 지역구는 민주당 최재성 후보와 2년 만에 ‘리턴 매치’를 벌인 통합당 배현진 후보가 설욕에 성공했다.

영등포을의 민주당 김영주 후보는 4선 고지에 올랐다.

고양갑에선 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현역 의원 3명이 맞붙은 안양동안을은 민주당 이재정 후보가 당선됐다.

양향자 후보는 광주 서구을에서 민생당 천정배 의원을 멀찌감치 따돌리며 4년 전 패배를 설욕했다.

민주당 임오경 후보는 광명갑 선거구에 승리의 깃발을 꽂았다.

부산 중·영도에서는 통합당 황보승희(중·영도) 후보가 해당 지역구 최초의 여성 국회의원 타이틀을 손에 넣었다.

[전국매일신문] 4·15 총선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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