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과 함께 치러진 동대문구 아선거구(장안1동) 재선거에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이재식 동대문구의원은 “구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하게 감당하겠다.”며 당선소감을 밝혔다.

이의원은 “현재 우리는 코로나19와 이에 따른 경기침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런 엄중한 시기에 구의원의 직책을 맡게 되어 기쁨보다는 부담이 크다. 그리고 막중한 책임감도 느낀다. 이러한 위기사항의 극복을 위해 동료의원들과 힘을 합쳐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임기동안 공약을 성실히 이행할 것”을 약속하면서 “지역개발과 일자리 창출, 주민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하고 어르신과 생활이 어려운 분들을 위한 복지도 열심히 챙기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재식 의원은 경희대 경영대학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전 축구연합회 회장, 전 서울시 생활체육회 이사, 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전 장안1동 희망복지위원회 감사 등을 역임하면서 지역내 입지를 다져왔다.

한편, 이번 재선거는 동대문구의회 권재혁 의원이 선거법 위반혐의로 당선무효에 해당하는 벌금 200만원 형이 확정되면서 국회의원선거와 함께 치러지게 됐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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