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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경기신보 ‘성실·혁신적’ 리더십으로 ‘경기도 경제위기 극복’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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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경기신보 ‘성실·혁신적’ 리더십으로 ‘경기도 경제위기 극복’ 앞장
  • 한영민기자
  • 승인 2020.06.16 13: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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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어 올해도 전사적 노력으로 코로나19發 경기침체 극복 ‘일등공신’
긴급대응TF팀 등 체계적 대응체계 구축·全 임직원 휴일까지 반납한채 올인
처리기간 대폭 단축·적기적시 지원...올해 14만1천여 기업 지원 ‘전국 최대’
전국 최초 보증공급 30조원 돌파...지역경제 활성화 견인·일자리 창출 기여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솔선수범’...도내 공공기관 ‘따뜻한 나눔문화’ 선도
이민우 이사장 취임 이후 ‘최초·최대·최고’ 수식어 지닌 경기신보로 거듭
이민우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관내 한 소상공인 업체 관계자와 상담을 하고 있다. [경기신보 제공]
이민우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관내 한 소상공인 업체 관계자와 상담을 하고 있다. [경기신보 제공]

이민우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경기신용보증재단이 경제적 위기의 순간마다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금융 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특히 경기신보는 올해 코로나19 경제 위기상황에서 이재명 지사의 코로나19 피해기업 선제적인 적극 지원 방침에 따라 전국에서 가장 먼저 코로나19 피해기업 특별자금 지원을 위한 종합지원 대책을 도와 함께 적극적으로 시행했다. 또 자금지원 규모를 경기도자금 1조 1200억 원 등을 포함한 총 4조 300억 원까지 확대 편성하며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경기신보는 긴급대응 TF팀을 구성,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신속한 동향 파악 및 경기위기 피해극복을 위한 전사적 대응 체계를 구축했고, 보증적체 해소와 신속 보증을 위한 현장실사 절차 생략 등 신용조사 및 보증심사 기준을 대폭 완화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3월 23일부터는 시중은행과의 협약을 통해 보증상담 및 접수 등 업무위탁으로 자체 심사시간을 확보하면서 적기적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여기에 멈추지 않고 보증신청의 급격한 증가로 인해 마비된 영업점 업무지원을 위해 신규인력 253명을 채용했고 본점 인원 차출을 통한 신속지원 전담반 및 별도 영업점 품의전담팀을 운영했다. 또한, 직원들의 시간외 근무 월 한도를 기존 33시간에서 80시간까지 확대해 기존 1월 일평균 처리량 190건을 적게는 일평균 3000건에서 많게는 5000건 이상으로 대폭 늘리며 기존 1개월 이상 소요되던 처리기간을 2주 이내로 신속하게 단축시켰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경기신보는 올해에만 5월 말까지 도내 14만 1000여 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3조 9000여억 원이라는 놀라운 지원실적을 기록했다.

코로나19 피해 특별지원 상담창구. [경기신보 제공]
코로나19 피해 특별지원 상담창구. [경기신보 제공]

경기신보의 지원실적은 전국 16개 지역신용보증재단 중 가장 높은 보증서발급 실적으로 전국 지역재단 보증서발급 평균 실적 4만 4000여 건보다 9만 7000여 건이 많으며 전국에서 발급한 69만 8000여 개의 보증서 중 20.2%를 차지한다.

이런 경기신보의 놀라운 성과가 가능했던 이유는 지난 2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코로나19 피해기업에 대한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종합 지원책에 적극 부응하고 코로나19로 경영난에 폭증한 보증수요에 이민우 이사장을 바롯한 전 임직원이 하나돼 야근은 물론 주말, 휴일까지 반납하며 전사적 보증지원을 펼쳤기 때문이다.

●전국 최초 보증공급 30조원 돌파,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과 일자리 창출 효과에 큰 기여
 
경기신보는 도내 담보력이 부족한 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해 실질적인 자금지원을 통해 자금융통을 원활하게 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그 역할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기능을 한다.
 
대기업은 자체 신용을 바탕으로 회사채를 발행하거나 은행을 통해 차입을 할 수 있고 중기업도 직접금융을 통한 제도권 금융기관 활용이 가능하다. 그러나 담보가 없고 신용도가 취약한 영세 소기업과 소상공인은 쉽게 제도권 금융을 이용하기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경기신보와 같은 보증기관이 필요한 것이다. 보증기관의 보증서가 담보로 제공되어 제도권 금융기관의 대출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이렇게 신용보증 제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과 일자리 창출 효과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경기신보는 지난 5월 도내 중소기업 11만 8700여 개 업체에 15조 479억 원, 소상공인 76만 5000여 개 업체에 15조 346억 원, 총 88만 3700여 개 업체에 30조 825억 원을 지원하며 설립한지 24년 만에 16개 전국 지역신용보증재단 중 최초로 보증공급 실적 30조 원을 넘어섰다.
 
특히 경기신보는 지난 4월 9일 전국 최초로 보증공급 28조 원을 넘어선지 영업일 기준 20일 만에 2조 원을 보증지원하며, 역대 최단기간 보증공급 실적을 달성하는 획기적인 성과를 이뤄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경기신보의 30조 원 보증지원 실적은 70조 8030억 원의 매출증대 효과, 13조 8120억 원의 부가가치창출 효과, 31만 3785명의 고용창출효과, 1800억 원의 이자절감 효과, 1조 6050억 원의 세수창출 효과를 유발하며 서민경제를 지키는 버팀목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오른쪽)와 이민우 경기신보 이사장이 구리전통시장을 방문했다. [경기신보 제공]
이재명 경기도지사(오른쪽)와 이민우 경기신보 이사장이 구리전통시장을 방문했다. [경기신보 제공]

●이민우 이사장 취임 이후 최초, 최대, 최고 수식어를 지닌 경기신보
 
지난해 경기신보는 최초, 최대, 최고라는 수식어가 늘 함께했다.
 
그 시작은 경기도 공공기관과 전국 지역신용보증재단 중 최초로 내부직원 출신인 이민우 이사장의 기관장 임명으로부터 이뤄졌다.
 
이민우 이사장은 취임과 동시에 가장 먼저 현장으로 달려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그리고 옴부즈만 간담회, 기업인 현장간담회, 전통시장 캠페인 등 현장 중심의 소통활동을 통해 적극적인 보증지원 정책을 펼쳤다. 그리고 경기도, 31개 시군, 금융기관, 공공기관 등 유관기관의 업무협력을 이끌어내 역대 경기신보의 역대 최초, 최대, 최고의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해에만 경기신보는 도내 중소기업 9000여 개 업체에 1조 600억 원, 소상공인 7만 8000여 개 업체에 1조 7600억 원, 총 8만 7000여 개 업체에 2조 8272억 원의 보증공급 실적을 기록하며 창립 이래 역대 최대의 보증공급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 대비 건수 30.7%, 금액 9.0%가 상승한 수치다.
 
또한 경기신보는 지난해 경기도로부터 149억원, 도내 31개 시군으로부터 359억 7천만원, 금융기관 등으로부터 551억 1천만원의 출연금을 받으며 총 1,059억 8천만원의 출연금을 확보했다. 이는 경기신보 창립 후 역대 최고의 출연금 확보 실적이다. 출연금은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보증지원의 재원이 되기 때문에 중요하며, 경기신보는 전년도 출연금 750억원 대비 41.3%가 증가한 놀라운 성과를 이뤄냈다.
 
이외에도 경기신보는 지난해 경기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유일하게 A등급을 차지했으며 고객만족도조사, 사회적책임경영평가, 정보보안관리실태평가 등 도내 모든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전무후무한 놀라운 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경기도 공공기관의 나눔문화를 선도
 
경기신보는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책임 이행을 실천하며 경기도 공공기관의 나눔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지난 2009년 경기신보는 미국발 금융위기에 따른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도내 위기가정을 돕기 위해 노사가 함께 사랑나눔기금 조성과 급여의 끝전공제를 통한 기부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그리고 지금까지도 그 사랑의 손길은 이어져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5억 3100만 원의 기부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됐다.

코로나19 극복 성금 1000만 원 전달. [경기신보 제공]
코로나19 극복 성금 1000만 원 전달. [경기신보 제공]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위해 사랑으로 모인 성금이 전달됐으며 지난 4월에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자 지원을 위한 1000만 원, 지난달에는 ‘수원YWCA’에 코로나19 긴급지원물품 구매를 위한 200만 원, 지난 3일에는 ‘위드인 사람과 함께'에 저소득 아동청소년 급식지원과 교육지원을 위한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외에도 경기신보는 지난 4월 코로나19에 따른 학교급식 중단으로 피해를 입은 도내 농가를 위해 농산물 상자 1800개를 공동구매 했으며 6월에는 도내 마늘농가 지원을 위해 200만 원 상당의 마늘을 구매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5일에는 안성시 및 하나은행과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농가를 찾아가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고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han_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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