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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킨텍스 임창열 대표이사에 감사패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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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킨텍스 임창열 대표이사에 감사패 수여
  • 고양/ 임청일기자
  • 승인 2020.08.3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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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산업 발전·방역 등 공로
경기 고양시는 31일부로 임기가 종료되는 ㈜킨텍스 임창열(왼쪽) 대표이사에게 재임기간 전시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했다. [고양시 제공]
경기 고양시는 31일부로 임기가 종료되는 ㈜킨텍스 임창열(왼쪽) 대표이사에게 재임기간 전시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했다. [고양시 제공]

경기 고양시는 31일부로 임기가 종료되는 ㈜킨텍스 임창열 대표이사에게 재임기간 전시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임 대표이사는 지난 2014년 9월부터 지난달까지 6년의 재임기간 동안 킨텍스 흑자 경영 실현, 제3전시장 건립 확정, 인도 뉴델리 전시장 운영권 획득, 킨텍스 주관전시 해외진출 확대 등 글로벌 전시 운영사로 발전하는 전기를 마련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태국 방콕에서 열린 국제전시산업연맹(UFI) 총회에서 한중일 최초로 ‘UFI 마케팅 어워드’를 수상하기도 했다.

킨텍스의 방역관리시스템은 해외 전시관련 단체뿐만 아니라 언론에서도 주목을 받았으며 중대본에서도 우수사례로 발표할 정도로 ‘k-방역의 모범’이 됐다.

지난 5월부터 8월 둘째 주까지 30여 개의 행사에 30여만 명이 다녀갔지만 단 한 명의 확진자도 나오지 않아 주목을 받기도 했다.

감사패를 수여한 자리에서 이재준 고양시장은 “재임기간 동안 킨텍스를 혁신적으로 운영하며 많은 성과를 낸 것에 대해 감사드리고 퇴임 이후에도 고양시가 통일시대를 대비한 경제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을 부탁했다.

임 대표이사는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 확정 등 그동안 많은 일을 할 수 있었던 것은 고양시의 적극적인 도움이 없었으면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퇴임 이후에도 고양시 경제고문으로서 현재 추진되고 있는 일산테크노밸리 조성 등 대형 프로젝트가 성공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킨텍스 임창열 대표이사의 임기는 지난달 31일까지이며 신임 이화영 대표이사는 1일 취임한다.

 

[전국매일신문] 고양/ 임청일기자
imci@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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