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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데이터센터 '각 세종' 마스터 플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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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데이터센터 '각 세종' 마스터 플랜 공개
  • 세종/ 유양준기자
  • 승인 2020.09.06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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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건축 심의 완료...10월 착수
서버·운영지원 시설 부지조성 예정

세종시에 들어설 네이버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각 세종’의 마스터플랜이 확정됨에 따라 오는 10월 건축 작업에 들어간다.

마스터플랜은 ‘각 세종’의 사업 목적과 대지면적 29만㎡ 규모에 이르는 부지 전체에 대한 공간 활용계획을 담고 있다.

이 가운데 첫 건축면적은 4만㎡ 수준으로 서버 및 운영지원 시설을 포함하고 있으며 오는 10월부터 부지조성에 들어갈 예정이다.

‘각 세종’은 최소 10만 대 이상의 서버를 갖춘 하이퍼스케일로 마스터플랜에서는 ‘being with data’ 와 ‘Form Follows Function’을 건축 주제와 자연과 공존하는 그린테크 기능을 구현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네이버는 두 번째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인 ‘각 세종’ 설립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인프라를 확보하고 디지털 보존의 수준을 넘어 다가올 4차산업의 초격차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시와 행복청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친환경 그린테크로 건축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행정지원을 약속하고 원스톱 행정지원팀을 계속해서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더불어 세종시와 네이버는 ‘각 세종’의 인허가 완료에 맞춰 네이버 커넥트 재단의 ‘소프트웨어야 놀자’ 캠페인을 중심으로 어린이들에게 데이터와 AI에 대한 온라인 교육을 지원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온라인 마켓을 구축하는 교육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젝트 꽃’을 통해 세종시 소상공인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세종/ 유양준기자
yjyou@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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