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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매TV] 박삼례 광진구의장 “코로나19 위기에 더 강해지는 의회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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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매TV] 박삼례 광진구의장 “코로나19 위기에 더 강해지는 의회 만들겠다”
  • 이신우기자
  • 승인 2020.12.08 09: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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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과 협치로 지역발전․복리증진 최선…감염 예방수칙 준수 당부

박삼례 서울 광진구의장은 8일 ‘천만시민 긴급멈춤’과 관련 “전례 없이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우리사회는 물론 전 세계의 시계바늘이 멈춰 서고 끝을 알 수 없는 막막함이 우리를 더욱 힘들게 하고있다”면서 “위기의 시기에 더 강해지는 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박 의장은 “담대한 각오로 출발한 8대 후반기 의회도 산적한 현안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지만 코로나19로 인한 많은 제약으로 의정활동에 대한 아쉬움이 남는다”면서 “소상공인, 자영업자, 취약계층, 노약자 등 모든 곳에게 정책의 손길이 미칠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한 조례로 정책의 사각지대를 찾아내겠다”고 강조했다.

실력으로 인정받는 의회가 되겠다고 강조하고 있는 박 의장은“변화를 필요로 하는 시기에, 변화를 선도하는 의회가 되도록 의원들의 자발적 정책연구 활동 등을 통해 구민의 일상을 변화시키는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역설했다.

상생과 협치를 의정활동 제1목표에 두고 있는 박 의장은 제대로 된 감시와 견제를 펼치는 것 만큼이나 공통의 지향점을 향해 협력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때”라면서“지방의회는 지방자치의 한쪽 날개로 집행부와 양 날개가 균형을 잡을 수 있도록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박 의장은 “의원 간 이해와 양보로 의정 시너지를 창출해 구의회가 광진구 발전과 구민 복리증진을 이루는 파수꾼으로 역할을 톡톡히 해 내 구민들에게 박수받는 의회가 되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삼례 의장은 “코로나19 위기 속에 출범한 8대 후반기 의회는 그 어느 때보다 역할과 책임을 고민하면서, 적극적인 방역과 다양한 행정지원에 지방의회의 저력을 다시금 느꼈다”면서 “아직 끝나지 않는 코로나19 감염의 예방규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이신우기자 
leesw@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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