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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매 TV] 김진홍 강남구의회 예결위원장 “코로나19 고충 덜어줄 수 있도록 1조 넘는 예산심사 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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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매 TV] 김진홍 강남구의회 예결위원장 “코로나19 고충 덜어줄 수 있도록 1조 넘는 예산심사 철저”
  • 박창복기자
  • 승인 2020.12.11 08: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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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진홍)가 제290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인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2021년도 예산안’과 ‘2021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심사에 들어갔다.

이번에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심사할 2021년 새해 강남구 예산은 기금을 포함해 1조 4841억 원이다.

심사에 앞서 김진홍 예결특위 위원장은 “코로나19 등 사상초유의 사태 속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라는 직함의 무게가 그 어느 때 보다도 무겁게 느껴진다”며 “위원장으로서 무엇이 구민을 위한 것인지 지혜롭게 판단하고, 면밀하게 검토해 구민들의 삶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열과 성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현재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상향된 시점에서 감염병 대응을 위한 철저한 검사와 확산 저지 대비책 강구 등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우리 사회 전반에 찾아온 변화에도 만전을 기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실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과 경기 위축으로 고통받는 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의 괴로움을 어떻게든 줄여줄 정책사업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예산안 심사에 있어 낭비성 예산이나 불요불급한 예산은 없는지 철저하게 심사하겠다.”고 밝혔다.

김위원장은 “짧은 일정으로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서로 함께 토론하고 협력하며, 지혜를 모아서 구민의 소중한 세금이 적재적소 쓰이고 구민에게 최대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예결특위 위원으로는 위원장, 부위원장을 포함해 이재진 ․ 이호귀 ․ 김광심 ․ 김형대 ․ 한윤수 ․ 복진경 ․ 허순임 ․ 허주연 ․ 김세준 의원 등 총 11명이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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