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기 제40회 국민독서경진 중앙대회 종합평가
새마을문고중앙회 강동구지부(회장 박경란)가 대통령기 제40회 국민독서경진 중앙대회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에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열린 대통령기 제40회 국민독서경진대회에서 새마을문고 강동구지부 시군구 종합평가 ‘최우수’ 기록은 대회 개최이후 처음이다.
새마을문고 강동구지부는 독서문화실현을 위해 지난 10월 28일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을 고려해 온택트 방식으로 행사를 실시간 중계하고, 강동구 독서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하기도 했다.
강동구지부 박경란 회장은“새마을문고 회원들과 함께 대회수상작을 엮어 문집 ‘모종’을 처음으로 발간해 강동구 모든 도서관에 비치하고 있다”면서“모종을 통해 모든 구민들이 책을 읽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수상기념 차담회에서 “강동구 새마을문고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새로운 도전으로 끊임없는 역사를 만들어 가고 있다. 시군구 종합평가 최우수 수상은 당연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새마을문고의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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