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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설계] 임애숙 인천 남동구의회 의장 "2021년 소통과 협력, 견제와 균형으로 의회 이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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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설계] 임애숙 인천 남동구의회 의장 "2021년 소통과 협력, 견제와 균형으로 의회 이끌겠다"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1.01.03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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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애숙 인천 남동구의회 의장 [남동구의회 제공]
임애숙 인천 남동구의회 의장 [남동구의회 제공]

임애숙(사진) 인천 남동구의회 의장은 “올 한해 구민 여러분의 행복과 남동구의 미래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3일 밝혔다.

임 의장은 먼저 소통과 협력, 견제와 균형의 기본원칙으로 의회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역현안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현재 소래지역 중장기 개발 사업을 비롯 소래포구에서 인천대공원을 잇는 관광벨트 구축 사업, 남동스마트밸리 조성, 만부마을을 비롯한 원도심 재생, 노인복지관 건립, 여성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 자원순환센터 관련 사항 등은 남동구의 대표적인 주요 현안으로 대부분 대규모 재원과 상당한 기간이 요구되는 사업들로써 추진 과정에서 구민의 의견을 귀담아 듣는 것은 물론, 지역 정치권의 협력이 뒷받침 돼야 한다며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남동구의회가 대의기관으로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책임 있는 의정과 일하는 의회, 민생 중심 의회로 구민의 신뢰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의원들은 그동안 구민의 삶을 현장에서 가까이 살펴보며, 구민의 애환을 덜어줄 수 있는 조례 제정에 노력을 기울여왔다. 지난해 제정 또는 개정한 모두 98건의 조례 중 48건은 의원들이 직접 발로 뛰며 연구 발의했다.

특히 아동보호구역 운영은 물론 취약계층 방문방역 지원, 장애인체육회 설립, 한국수어 활성화, 청각장애인 부모 지원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기 위한 조례 제정에 힘써왔다.

임애숙 의장은 “남동구는 명실상부한 인천의 대표 도시”라며 “구민 여러분의 뜻과 힘이 바탕이 돼 여기까지 왔다. 앞으로 의원들은 구민 여러분의 뜻에 귀를 기울이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가겠다”고 강조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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