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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함께 동참해 코로나19 하루빨리 극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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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함께 동참해 코로나19 하루빨리 극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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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1.2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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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환목 강원 춘천경찰서 112종합상황실 경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발발한지 어느덧 한해가 지나갔다. 하지만 아직도 코로나로 인한 전국민이 고통을 받고 있다.

연일 계속하여 확진자(65,000명) 및 사망자(1007명)가 증가추세에 이르고 있는 지금 “나 하나쯤은 괜찮겠지”, 또는 “나는 젊어서 코로나 않걸린다”는 생각으로 마스크를 착용치 않고 심지어 영업제한시간 저녁 21시 이후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영업시간제한 명령을 시행중 임에도 이를 비웃기라도 한 것처럼 오전 5시에 유흥주점 영업을 하며 20대 젊은 사람들이 거리두기란 찾아 볼수가 없도록 하며 술을 먹고 함께 춤을 추는등 전국민이 눈물속에 고통분담을 하며 코로나 극복을 위해 거리두기를 확대하며 노력하고 있지만 이처럼 나하나 쯤이야 일명 청개구리 심보라는 말이 있듯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행동수칙중 누가 뭐래도 첫 번째고 무조건적인 마스크 착용이 않 지겨짐에 국민들은 허털감을 지나 분노를 표출하기에 이르는 상황이 되고 있다.

오늘 지금 당장 “누구 누구” 이런거 제발 따지지 말고 술을 못먹어몸에 병이 생기는 것도 아닌데 코로나라는 전쟁보다 심각한 전염병을 극복한 다음에 한잔하는 시간을 가지면 어떨까 한번쯤 생각해 보며 대한민국 국민은 어려운 난국에는 항상 한마음 한뜻으로 어렵지만 모두 극복을 해 냈듯이 코로나 또한 많은 국민들이 눈물속에 고통과 슬픔속에도 어렵지만 이겨내고 있는 이때 한번더 함께 동참해 코로나 극복을 하루빨리 이겨내길 바라며, 코로나19 3차 대유행에 대한 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배승민 교수가 소개하는 “심리방역 위한 9가지 수칙”을 소개하고자 한다.

▲ 불안감정을 인정하세요.
-불안이라는 감정도 희로애락으로 구성된 다양한 감정 스펙트럼중 하나임을 인정해야 합니다.

▲ 타인에 대한 혐오감을 갖지 마세요

▲ 가족·친구·동료와 소통할 방법을 찾으세요
-화상전화, 온라인 소통, 문자, 편지등 가능한 방법을 동원해 진심으로 마음을 주고받는 사람들과 꾸준히 소통을 유지해야 합니다.

▲ 정확한 정보를 필요한 만큼만 얻으세요
-사소한 뉴스를 찾는데 지나친 에너지를 쓰며 매달리는 것은 적절한 통제감 대신 오히려 불안과 부적응을 키울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 가치 있고 긍적적인 활동을 하세요
-주변에 아프고 취약한 이들에게 관심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 나의 감정과 몸의 반응을 체크하세요
-약간의 걱정, 불안, 우울에 따른 신체증상은 정상적 스트레스 반응으로 단 과도한 반응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으면 전문간의 상담이 필요함.

▲ 불확실한 것을 자연스럽고 당연한 상황으로 인정하세요
-신종 감염병은 연구자료가 없어서 많은 것이 불확실 수밖에 없으므로 통제할수 없는 부분은 그대로 받아들이고 사소하더라도 정해진 시간에 식사하기등 스스로 통제가 가능한 활동으로 주의를 돌리도록 합시다.

▲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실천하세요
-인간의 몸은 한계가 있어 규칙적인 생활을 유지하는 것은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필수불가결한 요소로 규칙된 시간에 일어나고 규칙적인 식사와 가정내에서 간단한 운동으로 체력을 유지해야 합니다.

▲ 서로 응원하세요
-코로나19 시기에 약자들을 위해 활동을 줄이고, 마스크를 항상 쓰며, 불편함을 감수하는 우리모두가 사회의 작은 영웅으로 감염재난을 이겨내기 위한 사회적 신뢰감와 연대감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기억하고 서로 응원합시다.

 

[전국매일신문 독자투고] 임환목 강원 춘천경찰서 112종합상황실 경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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