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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의회, 신한울3,4호기 건설사업 재개 강력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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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의회, 신한울3,4호기 건설사업 재개 강력촉구
  • 울진/ 장성중기자
  • 승인 2021.01.30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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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의회는 한국수력원자력 경주본사를 방문해 신한울3,4호기 건설사업 재개촉구를 강력히 했으며 한수원이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해 줄 것을 요구했다.  [울진군의회 제공]
경북 울진군의회는 한국수력원자력 경주본사를 방문해 신한울3,4호기 건설사업 재개촉구를 강력히 했으며 한수원이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해 줄 것을 요구했다. [울진군의회 제공]

경북 울진군의회 원전특별위원회(위원장 장선용)는 지난 28일 한국수력원자력 경주본사를 방문해 신한울3,4호기 건설사업 재개촉구를 위한 울진군민의 강력한 의사를 피력했으며 한수원이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해 줄 것을 요구했다.

지난 2017년 10월 24일 정부가 에너지전환 로드맵발표에서 신규원전건설전면백지화를 선언해 신한울3,4호기 건설이 중단됐으며 제8차 전력수급  기본계획 및 2020년 12월 28일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확정하면서 2034년까지 15년간 전력설비증설계획에서 신한울3,4호기를 제외해 다음달 26일 발전소건설허가기간 만료를 한 달 앞 두고있는 실정이다.

이에따라 한수원은 지난 1월 8일 산업통상자원부에 신한울3,4호기 발전사업허가기간연장 신청서를 제출해 놓고 있는 상태로 만일, 기간연장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시 향후 2년간 한수원은 신규발전사업 참여가 제한되는 등 막대한 손실이 예상됨은 물론 울진지역사회 경제에도 큰 경제적 손실과 함께 공동화로 급속한 쇠락이 예상된다.
  
따라서 군의회는 정부가 약속하고 울진군민이 어렵게 수용한 신규원전4기를 추가건설하는 8개 대안사업인 신한울원전3,4호기 건설사업허가 기간연장과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한수원이 보다 전향적으로 움직여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전국매일신문] 울진/ 장성중기자
csc988@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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