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마을만들기 사후 평가 사업'...4개 마을 선정
제주도는 31일 침체된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해 올해 마을만들기 사후평가사업을 통해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도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정량·정성·서면·대면 평가를 진행했으나 올해부터는 기 추진된 자립베스트사업, 농어촌체험휴양마을을 대상으로 마을활성화를 위한 지역주민 참여도, 완료사업 추진성과 등 평가를 통해 시설보강, 장비구입 보조기회를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9일까지 각 행정시 마을활력과로 평가자료를 접수한 마을에 한해 평가가 진행될 예정이다.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평가단을 구성해 1차 서면심사, 2차 현장평가를 통해 최종 4개 마을을 선정, 최우수 1개 마을 2000만원, 우수 3개 마을 각 1000만원을 지원한다.
송종식 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앞으로도 주민의견 반영과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제주취재본부/ 양동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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