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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선물은 지역특산물로] 남원 농특산물 '비대면'으로 편하고 실속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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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선물은 지역특산물로] 남원 농특산물 '비대면'으로 편하고 실속있게
  • 남원/ 오강식기자
  • 승인 2021.02.02 13: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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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비대면 온라인 직거래 홍보·판매활동 추진
자매결연도시 오프라인 직거래장터 대신
결연도시 비대면 택배주문·市쇼핑몰 병행
우체국 온라인 쇼핑몰 '남원 농·특산품 브랜드관'
우체국 온라인 쇼핑몰 '남원 농·특산품 브랜드관' [남원시 제공]

전북 남원시가 코로나19 위기 속 지역 우수 농·특산물 비대면 온라인 홍보·판매에 나섰다.

2일 시는 당초 수도권 및 서초구청, 구로구청 등 자매결연도시에서 진행했던 오프라인 직거래장터 대신 결연도시와 협조해 비대면 택배 주문과 남원시 쇼핑몰 홍보·판매행사도 병행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남원시 농·특산물 쇼핑몰인 남원사이버장터와 전북도 거시기장터에서는 할인쿠폰 발급과 포인트 적립, 택배비 등을 지원해 홍보·판매중에 있다.

올해에는 한국우편사업진흥원과 60여 개 업체와 계약해 우체국 쇼핑몰에 남원 농·특산품 브랜드관을 개설해 설맞이 특별 기획전 프로모션을 진행중이다.

또한 남원 로컬푸드 직매장 2개소에서는 자체적으로 설맞이 직거래 판매행사를 하고 있으며 상반기에는 산지유통센터에서 공동선별한 남원 농산물을 공영홈쇼핑을 통해 판매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온라인 판매를 통해 춘향애인 농산물 방울토마토, 사과, 배와 농·특산품인 김부각, 추어탕, 한과, 떡국떡, 꿀, 장류, 참기름 등 농식품과 축산물, 임산물, 목기 등 더욱 판매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남원/ 오강식기자 
ok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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