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설계] 최대호 안양시장, 초미세먼지 신박하게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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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설계] 최대호 안양시장, 초미세먼지 신박하게 줄인다
  • 안양/ 배진석기자
  • 승인 2021.02.04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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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미세먼지 5개년 계획 추진 방향 밝혀
336억5900만원 투입...수소·전기차 보급 확대
드론 활용 비산먼지 배출 사업장 집중 단속
석수역 등 3곳 20대 미세먼지 저감장치 설치
최대호 안양시장 [안양시 제공]
최대호 안양시장 [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는 올해 연평균 미세먼지 농도 21㎍/㎥ 목표로 수송·산업·생활부문과 시민건강 보호, 과학적 기반, 시민 홍보 등 6개 분야 24개 사업에 총 336억5900만원을 투입한다.

● 수송부문-친환경차량 확대 보급
보조금 지원 방식으로 수소차량과 전기차량 보급을 확대한다. 수소차량은 97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이륜차를 포함해 승용, 화물, 버스 등에 대한 전기차량 보급도 785대를 목표로 잡았다.

어린이통학차량은 LPG로 전환을 추진해 2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경유차 3500대에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장착함과 아울러 노후경유차 운행제한을 상시 단속할 방침이다. 325개 공회전 제한구역의 단속을 강화하고, 운행차량의 배출가스도 수시로 점검한다.

● 산업부문-드론·IoT활용
먼지방지 시설 설치비 8억6천만 원을 지원한다. 179개소에 이르는 대기배출 및 비산먼지발생 사업장 관리도 체계화 한다.

드론과 IoT를 활용해 단속의 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환경오염 감시와 민원다발 현장을 지속 모니터할 민간감시단도 운영한다.

수암천 환경정화 [안양시 제공]
수암천 환경정화 [안양시 제공]

● 생활부문-일상적 대기오염 차단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3월∼5월에 살수차, 진공청소차 등 10대를 집중 가동할 방침이다. 경수대로, 흥안대로, 관악대로, 안양로, 만안로, 박달로, 평촌대로, 시민대로 등 차량통행 많은 지역에 집중 배치된다.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를 지원한다.

● 시민건강보호-공기청정기 확대 지원
62개 학교와 어린이집 420개소, 법적 규모에 미달하는 노인요양시설과 장애인시설 등 41개소 등을 대상으로 공기청정기 임대비를 보조하고, 경로당 236개소에 필터교체를 지원한다. 도시텃밭 조성을 추진함과 아울러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는 상자텃밭을 보급한다.

각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은 벽면녹화가 이뤄진다. 5월까지 관평로212번길 양방향 1km구간에 관목 2만주로 녹지 띠를 조성할 예정이다.

매연차량 단속 [안양시 제공]
매연차량 단속 [안양시 제공]

● 과학적 기반-스마트시스템 구축
5월까지 석수역, 범계역, 인덕원역 등 3개소에 모두 20대의 미세먼지 저감장치를 설치해 시범운영 할 계획이다. 연말까지 인구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측정기 100대를 설치한다. 특히 병원과 어린이집에 IoT기반의 자동측정시스템을 활용해 실내공기질 상시 측정에 나선다.

● 시민홍보-교육·여론조사 정책 반영
오는 6월 중 전문기관에 의뢰해 일반시민 백 명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파수꾼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미세먼지에 관한 이해도와 의견을 분석해 관련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여론조사를 20대 이상을 대상으로 상반기 중 실시할 예정이다.

최대호 시장은 “미세먼지를 낮추는 것이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길”이라며 “올해 한차원 진화된 방식으로 미세먼지 낮추기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전국매일신문] 안양/ 배진석기자
baej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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