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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조정훈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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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조정훈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 합의
  • 서정익기자
  • 승인 2021.03.02 14: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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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토론회·6~7일 100% 일반인 여론조사…조 후보 의원직 유지
더불어민주당과 시대전환이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에 합의했다. 사진 왼쪽부터 박영선, 조정훈 후보 [전매DB]
더불어민주당과 시대전환이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에 합의했다. 사진 왼쪽부터 박영선, 조정훈 후보 [전매DB]

더불어민주당과 시대전환이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에 합의했다.  

민주당 신영대 대변인은 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국민의 어려운 살림살이를 보듬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민주당 박영선 후보와 조 후보는 오는 4일 토론회를 한 뒤 6∼7일 단일화를 위한 100% 일반인 대상 여론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여론조사 결과는 재보선 출마 공직자 사퇴 시한인 8일 발표된다.

이에 따라 조 후보는 국회의원직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한편 박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현충탑을 참배한 뒤 기자들과 만나 "경선 기간 (경쟁자였던) 우상호 후보에 대해 굉장히 감사하고 있다"는 인사를 전했다.

그는 "우 후보에게 전화를 할 생각"이라며 "우 후보의 공공의료 정책 강화 공약을 수용하고 싶다"고 했다.

박 후보는 이어 국립중앙의료원을 방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현장을 둘러보고 의료진을 격려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정익기자 
seo@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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