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사투리뉴스-제주편] "코로나 확진으로 난리낭 의사일정 몬땅 멈쳐부런"
상태바
[사투리뉴스-제주편] "코로나 확진으로 난리낭 의사일정 몬땅 멈쳐부런"
  • 제주취재본부/ 양동익기자
  • 승인 2021.03.04 14: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투리

“2일 제주도의회안테 드르믄 이날 총무담당관실 직원 A씨는 지나분 1일 오후 10시께 보건당국안테 코로나19 확진이렌 들어수다”

“경헨 총무담당관실 직원인 30여 명이랑 좌남수 의장, 일부 의원 등을 모당 가차운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혼 후젠 조기집에서 지다리는 중이렌 헴수다”

“도의회 행정안전위원회와 보건복지안전위원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농수축경제위원회 등은 이날 예정된 의사 일정이 몬땅 멈쳐부러수다”

“도의회는 의사일정 연기에 따라 추가로 논의허는 중에 있다고 밝혀수다”

 


본문

"제주도의회 코로나 확진 '비상'…의사일정 전면 중단"

제주도의회는 2일 총무담당관실 직원 A씨가 지난 1일 오후 10시께 보건당국으로부터 코로나19 확진을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총무담당관실 전 직원 30여 명과 좌남수 의장, 일부 의원 등이 인근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 후 자택에서 대기중이다.

도의회 행정안전위원회와 보건복지안전위원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농수축경제위원회 등은 이날 예정된 의사 일정이 모두 중단됐다.

도의회는 의사일정 연기에 따른 추가 논의를 진행중에 있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제주취재본부/ 양동익기자
waterwrap@jeonmae.co.kr


※사투리 기사와 관련 독자 여러분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