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기획특집] 융합·창조·혁신으로 지속발전하는 전곡농협
상태바
[기획특집] 융합·창조·혁신으로 지속발전하는 전곡농협
  • 연천/ 김진호기자
  • 승인 2021.03.11 16: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예수금 3000억 달성...영농지도사업 등 집행
조합원에게 자격증 취득·재해복구비 등 지원
全 직원 급여 모아 지난해 2천만원 군에 전달
농협 매출 일부 지역 환원 선순환구조 완성
백학 하나로마트·건조장 신축 농촌발전 앞장
일손부족 해결 상생경영 실천·나눔경영 동참
최종철 전곡농협 조합장 · 전곡농협 전경 [전곡농협 제공]
최종철 전곡농협 조합장 · 전곡농협 전경 [전곡농협 제공]

경기 연천 전곡농협이 코로나19위기 상황에서도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해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전곡농협은 지역 내 금융·유통 선두주자로서 조합원의 실익증진을 위한 사업을 위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호응을 받고 있다.

전곡농협의 신용사업은 지난해 예수금 3000억원을 달성했으며 상호금융예수금 3237억6600만원, 상호금융대출금 2427억 3400만원으로 성장하고 있다.

사회적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농약판매대금 환원, 영농자재교환권을 추가편성 영농지원사업비 7400만원, 공동방제, 벼에대한 장려금, 조합원 농산물 출하 장려금, 종자지원비 등 영농지도사업이용 3억4700만원, 생활지도비 4900만원, 교육지원 사업으로 13억8900만원을 집행했다.

코로나19 극복 예방물품 지원 [전곡농협 제공]
코로나19 극복 예방물품 지원 [전곡농협 제공]

또한 매년 조합원에게 농업기술교류센터의 농기계임대사업에 지게차 및 포크레인을 이용 할수 있도록 자격증 취득 지원, 취미교실 운영, 조합원 경조사 지원, 경로당 난방비지원을 했으며 미래인재장학금 지원과 농민들을 위해 각종영농교육 지원, 원로조합원 장수 사진 전달 , 방역 및 환경보호활동, 각종 재해복구비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전 직원들이 매월급여에서 일정금액을 모아 지난해 2000만원을 군청을 방문해 전달했다.

이웃돕기 성금 전달 [전곡농협 제공]
이웃돕기 성금 전달 [전곡농협 제공]

또한 우수한 내부인적자원과 건전한 사업자원을 바탕으로 지역농산물 생산량 증가, 조합원 실질적 소득증대, 사회공헌, 함께 나눔으로 농협 매출의 일부를 지역에 환원, 농촌 미래인재 양성으로 안정적 농업기반 구축 등의 선순환구조의 완성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농가가 필요로 하는 비료,농약,영농자재와 유류비 169억8600만원을, 하나로마트 생필품 248억1600만원을 공급했다.

이와함께 지난해 백학지역 하나로마트와 건조장을 신축해 농촌 지역에 농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했다. 또 매년 녹두, 적두, 흰율무, 수수 재배 등 새로운 시범사업을 발굴해 조합원의 실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범 농협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과 농업이 미래의 6차 산업의 비전이라는 가치실현을 할 수 있도록 농협경영과 농촌경영을 위해서 농촌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또 농가의 고령화로 인한 일손부족을 해결하고자 매년 농가를 찾아 직원들과 함께 상생경영 실천과 나눔 경영 동참으로 최상의 상품과 서비스로 지역주민과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농협이 돼 고객과 지역주민의 믿음과 신뢰를 더욱 높여가고 있다.

최종철 전곡농협조합장은 각계에서 각종수상을 받으며 그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전곡농협 제공]
최종철 전곡농협조합장은 각계에서 각종수상을 받으며 그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전곡농협 제공]

이같은 공로로 최종철 조합장은 지난해 2월과 6월에 생명보험 베스트 CEO, 손해보험 베스트 CEO로 선정됐고 상호금융예수금 3000억 달성 탑을 수상했으며 함께하는 조합장상도 수상했다.

최 조합장은 “조합원 지원과 고객의 신뢰를 더해 융합하고 창조하고 혁신함으로서 전곡농협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것”이라며 “지역주민의 성원과 협조로 전곡농협이 발전하고 있어 늘 감사하고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마음으로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연천/ 김진호기자
kimjh@jeonmae.co.kr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