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조사결과, 더불어민주당 30.1% vs 국민의힘 32.4%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30%대로 주저앉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5일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8~12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2천5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37.7%로 조사됐다.
30%대의 지지율은 리얼미터가 발표한 지난 2월 1주 이후 5주 만이다.
부정 평가는 57.4%로 전주 대비 1.7%포인트 올랐다.
긍·부정 평가 차이는 19.7%포인트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4.9%다.
정당 지지율에서는 국민의힘 32.4%, 민주당 30.1%로 집계됐다.
두 정당 격차는 2.3%포인트로 오차범위 안이다.
서울에서 민주당의 지지율은 27.6%, 국민의힘 36.4%를 기록했다.
이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로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kym@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