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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재보선 “야당 당선돼야” 절반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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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재보선 “야당 당선돼야” 절반이상
  • 김윤미기자
  • 승인 2021.03.19 15: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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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 조사결과, 서울서 ‘야당 당선돼야’ 61%, 부울경 59%

4·7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국민 61%는 야당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9일 한국갤럽이 지난 16~18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5명을 대상으로 재보선 투표 동향을 조사한 결과 ‘야당 후보가 많이 당선되어야 한다’는 답변이 전체 응답의 50%로 집계됐다.

‘여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36%였다. 응답자의 14%는 의견을 유보했다.

서울에서는 ‘야당 다수 당선’ 61%, ‘여당 다수 당선’ 27%였다.

부산·울산·경남에서도 ‘야당 다수 당선’이 59%를 보였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37%를 기록했다.

부정 평가는 55%를 기록하며 취임 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35%, 국민의힘 26%, 정의당 5%, 국민의당 4%, 열린민주당 3% 등이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k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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