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소스 조사결과, 안 52.3% vs 박 35.6%
오 50.6% vs 박 36.8%
3자 대결시 박 32.9% vs 오 32.3% vs 안 23.2%
오 50.6% vs 박 36.8%
3자 대결시 박 32.9% vs 오 32.3% vs 안 23.2%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야권 단일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를 크게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2일 여론조사업체 입소스(IPSOS)가 중앙일보 의뢰로 지난 19∼20일 서울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야권 단일후보로 나설 경우 52.3%, 박 후보 35.6%였다. 두 후보의 격차는 16.7%포인트였다.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나설 경우 오 후보 50.6%, 박 후보 36.8%였다. 두 후보의 격차는 13.8%포인트였다.
야권 단일후보 결렬시 3자 대결에서는 박 후보 32.9%, 오 후보 32.3%, 안 후보 23.2%였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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