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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투리뉴스-제주편] 포르투갈 마데이라에 ‘제주질’ 만든덴 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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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투리뉴스-제주편] 포르투갈 마데이라에 ‘제주질’ 만든덴 햄수다
  • 제주취재본부/ 양동익기자
  • 승인 2021.03.2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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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투리

제주도와 마데이라주강 서로광 이름을 빌엉 질을 만든덴 햄수다.

포르투갈령 마데이라 제도는 북대서양에 위치한 섬이고 포르투갈보다 아프리카 대륙과 가찹덴 햄수다. 섬 면적은 약 801㎢로 거제도 2배 정도고 인구는 30만정도 되는디 유럽에서 유명허덴 마씸. 마데이라주는 포르투갈 정부로부터 자치권을 받는 등 특별자치도 제주와 비슷허영 자매결연을 햇덴마씸. 

특히 빼어난 자연경관을 때매 관광 산업이 발달허고, 역사적으로 유배지로 활용되멍 제주와 달맛덴 햄수다. 

제주도와 마데이라주는 지난 2007년 1월23일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허영 올해 14년째 이르멍  별로 교류가 업써수다. 경헌디 지나븐해 전 세계로 널부러진 코로나19로 때매 제주도는 온라인 화상회의로 자매도시간 회의를 허게 됏고, 이 과정에서 마데이라 제도와 2022년 자매도시 결연 15주년을 맞앙 몸잇는 사업 추진을 서로 약속한 것으로 소두리되어전마씸. 

몸잇는 행사를 고민하는 제주와 마데이라는 서로광 이름을 빌령 마실길을 맨들기로 햇덴 들렴수다. 제주에는 ‘마데이라 길’, 마데이라에는 ‘제주 길’이 들어설 가능성이 높덴 햄수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멍 실제 지난 16일(현지시각)에는 포르투갈 언론을 통행 마데이라에 대한민국 제주의 이름을 딴 산책길이 조성될거랜허는 내용이 보도되었덴 햄수다. 
 


본문

포르투갈 마데이라에 ‘제주길’ 조성 

제주도와 마데이라주는 양 지역에 각각 서로의 이름을 딴 길 조성을 검토하고 있다.

포르투갈령 마데이라 제도는 북대서양에 위치한 섬이며, 위치가 포르투갈보다 아프리카 대륙과 더욱 가깝다. 섬 면적은 약 801㎢로 거제도의 2배 정도며, 인구는 30만정도 되는 유럽의 주요 인기 관광지다. 마데이라주는 포르투갈 정부로부터 자치권을 부여 받는 등 특별자치도 제주와 유사점이 많아 자매결연이 맺어졌다. 

특히 빼어난 자연경관을 중심으로 관광 산업이 발달해 있고, 역사적으로 유배지로 활용되는 등 제주와 많은 부분에서 닮았다. 

제주도와 마데이라주는 지난 2007년 1월23일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했지만, 올해 14년째 이르는 동안 별다른 교류가 없었다. 하지만, 지난해 전 세계로 확산된 코로나19로 인해 제주도는 온라인 화상회의로 자매도시간 회의를 진행하게 됐고, 이 과정에서 마데이라 제도와 2022년 자매도시 결연 15주년을 맞아 의미 있는 사업 추진을 서로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의미 있는 행사를 고민하는 제주와 마데이라는 각각 지역에 서로의 이름을 딴 산책길 조성을 최우선으로 고려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제주에는 ‘마데이라 길’, 마데이라에는 ‘제주 길’이 들어설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실제 지난 16일(현지시각)에는 포르투갈 언론을 통해 마데이라에 대한민국 제주의 이름을 딴 산책길이 조성될 수 있다는 내용이 보도되기도 했다. 

[전국매일신문] 제주취재본부/ 양동익기자
waterwrap@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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