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군이 올해 일자리 창출을 위해 팔을 걷어 부쳤다.
군은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수립해 공시했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일자리 4800개 창출과 고용률 67.5% 달성을 목표로 화합과 상생의 일자리 창출, 미래성장 동력 지역특화·신산업, 함안 미래 ‘청년’ 일자리, 지역경제 활력 일자리, 농업·관광산업 新일자리 창출 등 5개 핵심 전략과 75개 세부 실천과제를 통해 ‘더 좋고 많은 일자리 창출’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공공일자리를 확대하고 취업 청년인구 유입과 지역특화·신산업 유치, 근로환경 개선과 고용유지 강화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일자리 창출 사업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적극 발굴해 고용충격을 완화하고 함안고용복지센터와 연계해 지역주민에게 맞춤형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함안/ 김정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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