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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투리뉴스-제주편] ‘제주4‧3-여순10‧19 평화‧인권교육 공동수업’ 허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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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투리뉴스-제주편] ‘제주4‧3-여순10‧19 평화‧인권교육 공동수업’ 허연
  • 제주취재본부/ 양동익기자
  • 승인 2021.04.0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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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투리

제주교육청은 1일부터 3일꼬지 전남도교육청과 전남도의회, 여순항쟁연합유족회 관계자, 여수‧순천 지역 교사‧학생들을 불러그넨 '제주4‧3-여순10‧19, 손잡고 함께 가는 평화‧인권교육'을 진행햇덴 골아수다.

이번 행사는 ‘제주4‧3-여순10‧19 평화‧인권교육 업무협약’의 하나로 이뤄져수다.

지난달 12일 업무협약 당시 이석문 교육감 등이 전남을 방문허엿고, 이번 행사를 위허영 장석웅 전남교육감과 유성수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박진권 전남도의회 여수‧순천10‧19사건 특위 위원장, 이규종 여순항쟁 연합 유족회장 등이 제주를 방문해수다. 여수 안산중, 순천팔마중의 교사와 학생들도 고치햇덴 마씸.

방문단은 제주4‧3평화공원에서 참배허영 환영식에 참가허고 양조훈 4‧3평화재단 이사장의 강의를 들엉 북촌 너븐숭이 기념관, 북촌초 등 북촌 지역 4‧3 유적지, 송악산 둘레길을 투어, 섯알오름 학살터와 일본군 격납고 등등 제주전역의 4‧3 유적지를 돌아방 ‘제주4‧3과 문학’을 주제 강의, 4‧3급식 체험 등 3일간의 일정을 마쳥 전남으로 돌아갔덴마씸.

특히 한림여중 도서관에서 제주와 전남 학생‧교사들이 참석허영 ‘제주4‧3-여순10‧19평화‧인권교육 공동수업’이 이뤄졌덴 햄수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제주방문을 계기로 허영 제주4‧3과 여순10‧19를 연계하는 평화‧인권교육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햄수다.
 


본문

'제주4‧3-여순10‧19 평화‧인권교육 공동수업' 진행

제주교육청은 1일부터 3일까지 전남도교육청과 전남도의회, 여순항쟁연합유족회 관계자, 여수‧순천 지역 교사‧학생들을 초청해 '제주4‧3-여순10‧19, 손잡고 함께 가는 평화‧인권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주4‧3-여순10‧19 평화‧인권교육 업무협약’의 하나로 이뤄졌다.

지난달 12일 업무협약 당시 이석문 교육감 등이 전남을 방문했고, 이번 행사를 위해 장석웅 전남교육감과 유성수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박진권 전남도의회 여수‧순천10‧19사건 특위 위원장, 이규종 여순항쟁 연합 유족회장 등이 제주를 방문했다. 여수 안산중, 순천팔마중의 교사와 학생들도 동행했다.

방문단은 제주4‧3평화공원에서 참배를 한 후, 환영식 참가 및 양조훈 4‧3평화재단 이사장의 강의를 듣고, 북촌 너븐숭이 기념관, 북촌초 등 북촌 지역 4‧3 유적지, 송악산 둘레길을 투어, 섯알오름 학살터와 일본군 격납고 등등 제주전역의 4‧3 유적지를 돌아보고 ‘제주4‧3과 문학’을 주제 강의, 4‧3급식 체험 등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전남으로 돌아갔다.

특히 한림여중 도서관에서 제주와 전남 학생‧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4‧3-여순10‧19평화‧인권교육 공동수업’이 이뤄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제주방문을 계기로 이를 통해 제주4‧3과 여순10‧19를 연계하는 평화‧인권교육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제주취재본부/ 양동익기자
waterwrap@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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