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북 프로, 130∼251만원선 판매
'갤럭시 북이랑 한 달 살기' 프로그램도 진행
삼성전자가 '갤럭시 북 프로(Galaxy Book Pro)' 시리즈의 사전 판매를 오는 10일까지 진행한다.
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 북 프로' 시리즈는 갤럭시 모바일 DNA와 노트북의 강력한 성능을 결합한 제품으로 오는 14일에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AMOLED 디스플레이, LTE·5G 이동통신, 초슬림·초경량 디자인 등이 적용됐으며 스마트폰, 태블릿, 무선 이어폰 등 다양한 갤럭시 기기와 유기적으로 연동돼 더욱 편리한 사용성을 제공한다.
'갤럭시 북 프로 360'은 360° 회전 디스플레이에 S펜을 지원하는 투인원(2-in-1) 노트북으로 15.6형과 13.3형 디스플레이의 두 가지 모델에 미스틱 네이비, 미스틱 실버, 미스틱 브론즈 등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가격은 CPU, 그래픽카드, 메모리 등 세부 사양에 따라 181∼274만 원이다.
'갤럭시 북 프로'는 초슬림 초경량 디자인을 갖췄으며 15.6형과 13.3형 디스플레이의 두 가지 모델에 미스틱 블루, 미스틱 실버, 미스틱 핑크 골드 등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가격은 CPU, 그래픽카드, 메모리 등 세부 사양에 따라 130∼251만 원이다.
사전 판매는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11번가, G마켓 등 온라인 오픈마켓, 전국 삼성 디지털프라자와 전자제품 양판점 등에서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사전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홈페이지에서 '갤럭시 북 프로360'과 '갤럭시 북 프로' 구매하고 한 달간 마음껏 사용하다가 반납 희망 시 결제한 금액을 그대로 환불해주는 '갤럭시 북이랑 한 달 살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리즈 구매 후 이벤트 신청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며, 제품 반납 신청은 정식 출시 한 달 후인 6월 14일부터 할 수 있다.
단, 제품 반납 시 본체나 디스플레이 파손, 전원 미작동, 침수 등 제품 손상이 없어야 한다.
[전국매일신문] 박선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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