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1인당 300만원' 국민취업지원제도 27만2천명 신청했다
상태바
'1인당 300만원' 국민취업지원제도 27만2천명 신청했다
  • 김윤미기자
  • 승인 2021.05.02 14: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4만3천명에 수당 지급
노동부, 5월 한 달간 집중 홍보
국민취업지원제도 영상 공모전 포스터 [고용노동부 제공]
국민취업지원제도 영상 공모전 포스터 [고용노동부 제공]

저소득 구직자 등에게 1인당 최대 300만원씩 구직촉진수당을 지급하는 국민취업제도에 27만 여 명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지난달 29일까지 국민취업지원제도 신청자는 모두 27만237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구직촉진수당과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1유형 신청자와 취업 지원 서비스만 제공하는 2유형 신청자를 합한 규모로 2유형 수급자도 1인당 최대 195만원의 취업 활동 비용을 받을 수 있다.

1유형 수급자로 선정된 사람 가운데 14만 8688명은 개인별 상담을 거쳐 취업 활동 계획을 수립했고, 14만 3107명이 구직촉진수당을 받았다.

구직촉진수당은 1인당 월 50만원씩 최장 6개월 동안 지급되는데 수급자는 취업 활동 계획을 세우고 제대로 이행해야 수당을 계속 받을 수 있다.

노동부는 5월을 국민취업지원제도 집중 홍보의 달로 정해 3일부터 내달 6일까지 국민취업지원제도 홍보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달 28일에는 화상 회의 플랫폼인 줌(ZOOM)으로 온라인 설명회도 한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kym@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