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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6개 지자체 '골목경제 회복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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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6개 지자체 '골목경제 회복지원사업' 선정
  • 이신우기자
  • 승인 2021.05.0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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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 '시청 맛거리 활성화'·대구 달서구 '두류먹거리타운 조성' 등 6개
사업별로 8억 지원…스마트점포 시스템 구축·빈 점포 리모델링 등 지원
행정안전부는 '2021년 골목경제 회복지원 사업' 공모 결과 6개 지방자치단체의 사업을 선정했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 [전매DB]
행정안전부는 '2021년 골목경제 회복지원 사업' 공모 결과 6개 지방자치단체의 사업을 선정했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 [전매DB]

행정안전부는 '2021년 골목경제 회복지원 사업' 공모 결과 6개 지방자치단체의 사업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골목경제 회복지원 사업은 지역자원을 활용·연계해 골목경제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으로, 올해는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회복을 돕는 사업을 뽑았다.

최종 선정된 곳은 ▲부산 연제구-시청 맛거리 활성화 ▲대구 달서구-두류먹거리타운 조성 ▲광주 동구-대인동 음식문화거리 활성화 ▲광주 광산구-도산동 먹자골목 활성화 ▲대전 대덕구-비래동 골목상점가 활성화 ▲전북 정읍시-막걸리 거리 지정·지역음식 특화거리 조성 등이다.

이들 지자체에 사업별로 약 8억원(지방비 포함)을 지원한다.

스마트점포 시스템 구축, 경관 조성, 빈 점포 리모델링, 방역시스템 구축, 지역자원과 연계한 신제품 제작 지원 등을 추진하게 된다.

행안부 전해철 장관은 "이번 사업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골목상권 회복의 마중물이 되도록 지자체와 협력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leesw@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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