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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품 34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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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품 34점 선정
  • 경북/ 신용대기자
  • 승인 2021.05.05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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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제24회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품 34점을 선정 발표했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제24회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품 34점을 선정 발표했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5일 ‘제24회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품 34점을 선정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아 작년대비 60% 증가한 180점의 우수한 작품들이 출품됐다.

특히 현존하는 훈민정음 해례본 2권(안동본·상주본) 모두가 경북에서 발견돼 한글을 지켜온 경북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한글(훈민정음 해례본)을 모티브로 한 기념품 출품 시 가산점을 부여했다.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경기도 서연수(개인)씨의 ‘한글 에스프레소 잔 세트와 간식접시·소스볼세트’는 훈민정음 해례본을 모티브로 한 에스프레소 잔 세트와 옛이응 형태의 간식접시·소스볼이다. 현대적인 감각으로 세련되게 제작했다.

찻잔 손잡이를 한글의 자음으로 참신하게 표현해 심미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작품으로 많은 심사위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금상에는 포항 호미곶 상생의 손, 경주 얼굴무늬 수막새 등 경북을 대표하는 관광자원 및 훈민정음을 이미지화 한 책갈피와 상감기법을 사용해 제작한 나전책갈피 등 서울시 권혁수(아트라인상사)씨의 ‘책갈피 시리즈’가 차지했다.

[전국매일신문] 경북/ 신용대기자
shinyd@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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