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2차 하도사 체불예방 협력사에 '파격 인센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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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2차 하도사 체불예방 협력사에 '파격 인센티브'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1.05.06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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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건비·자재비·장비비 등 직불제 동참 시
입찰 참여 확대·송금수수료 지원 합의
포스코건설이 2차 하도사의 체불 예방에 협조하는 협력사에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포스코건설 제공]
포스코건설이 2차 하도사의 체불 예방에 협조하는 협력사에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포스코건설 제공]

포스코건설이 2차 하도사의 체불 예방에 협조하는 협력사에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6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하도급 대금 직불’에 참여하는 협력사들에 대해 종합수행도 평가 시 가점 2점을 부여, 입찰참여 기회를 높여주고 노무비 닷컴 이체수수료도 지원한다.

이를 위해 현재 공사 수행 중인 278개 협력사에 설문을 실시했으며, 이번 직불 대상 확대 제도에 적극 동참하는 업체에 대한 입찰 참여 확대와 송금수수료 지원에 대한 건의사항을 수용함으로써 협력사들의 참여가 지속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2019년 3월 공정위의 불공정 하도급 거래 여부에 대한 직권 조사를 받은 이래 불공정 하도급 거래 근절을 위해 지속 노력한 결과 지난 2018년 25건이던 공정위 신고사건이 2019년 15건, 지난해 7건, 금년 1건으로 급감했으며 지난해에는 공정거래 협약 이행평가 최우수,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우수등급(건설사 유일), 하도급 상생협약 체결 모범회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지난해 4월부터는 협력사가 적정이윤을 확보할 수 있도록 건설업계 최초로 ‘최저가 낙찰제’를 폐지하고 ‘저가제한 낙찰제’를 도입한 바 있으며 협력사 직원장례용품지원, 하도급계약 인지세 지원, 100억원 규모의 협력사 경영자금 무이자 대여, 52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펀드 등도 조성해 운영 중에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비즈니스파트너와 함께 강건한 산업생태계를 조성한다는 포스코 기업시민 경영이념 아래 공정거래, 윤리경영을 통해 협력사와 동반성장하는 모범기업으로 평가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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