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은 7일 토성면 금화정리에서 농촌자원 복합산업화지원사업으로 추진된 절임식품 가공시설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제품 생산과 판매에 나선다.
군 절임식품 가공시설은 지난 2019년 공모에 선정, 지난해에 실시설계와 건축공사를 거쳐 준공식을 갖게 됐으며 보조사업자인 농업회사법인 소리(주) 박성현 대표가 총사업비 5억6700만원으로 금화정리 333번지 일원에 지상 1층 396㎡ 철골조 구조로 HACCP시설 등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한 가공시설 및 제조장비 등을 설치했다.
농촌자원 복합산업화 지원사업은 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기반으로 1차, 2,3차 복합산업화 기반구축을 통해 창업 및 기업 유치를 활성화함으로 지역의 경제활동 다각화와 소득·고용기회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전국매일신문] 고성/ 박승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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