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최근 시청 민원실에서 1분기 민원처리 우수 및 친절 공무원에 대한 표창장 및 상품권을 수여했다고 9일 밝혔다.

시상대상은 민원처리 우수공무원 1명, 시민이 추천한 친절 공무원 35명이다.

조규일 시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직접 민원실을 방문, 민원처리 우수공무원 1명과 친절 공무원 2명에게 표창장과 상품권을 전달하고 민원담당 공무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정확하고 신속한 민원 처리로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민원인의 만족도를 높이고 적극적이고 친절한 민원처리 공무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심리상담센터, 힐링프로그램 운영 등 민원담당 공무원의 처우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진주/ 박종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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