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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흥발전본부, 민·관·공 안전 교통문화 정착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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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흥발전본부, 민·관·공 안전 교통문화 정착 업무협약
  • 인천/ 맹창수기자
  • 승인 2021.05.09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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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이 자랑하고 싶은 발전소로 거듭"
이장협·자율방범대 등과 교통사고 제로화에 총력
영흥발전본부가 최근 인천 영흥지역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민·관·공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연말까지 안전운전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영흥발전본부 제공]
영흥발전본부가 최근 인천 영흥지역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민·관·공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연말까지 안전운전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영흥발전본부 제공]

영흥발전본부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지역이 자랑하고 싶은 발전소로 거듭나기 위한 안전 운전 캠페인을 펼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본부를 출입하는 차량뿐만 아니라 관광객이 증가하는 시기에 관내 음주운전 및 야간시간대 과속운전 등에 대한 운전자들의 의식 전환을 통해 영흥지역 내 잠재적 사고위험을 제거하고자 추진하게 된다.

특히 발전소 주변 지역은 고령층의 무단횡단에 따른 사고 발생 위험이 높고 야간시간대 보행자를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 많은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따라 본부는 관내 교통사고 제로 달성을 목표로 이장협의회장, 자율방범대, 영흥파출소장, 영흥발전본부장이 함께 민·관·공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연말까지 정기적으로 영흥면 일대 거리에서 운행 중인 차량을 대상으로 안전 운전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김우용 본부장은 “영흥발전본부는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착한기업으로 주민의 의견에 늘 경청하며 지역과 더불어 발전하는, 지역이 자랑하고 싶은 발전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맹창수기자
mch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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