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천면 양적리 일원 5323㎡ 부지에 건립 협약
177억 투입…내년 착공·2023년말 공급 목표
177억 투입…내년 착공·2023년말 공급 목표
강원 횡성군은 최근 소회의실에서 LH 강원지역본부와 ‘우천면 행복주택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횡성 우천 행복주택사업은 우천면 양적리 55-2번지 일원 5323㎡ 부지에 약 177억을 투입, 행복주택 80호를 건립할 계획으로 올해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내년에 착공해 오는 2023년 말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신상 군수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과 함께 정주 여건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역 내 주택 부족으로 인한 인구 유출을 막는 한편 경제활동이 왕성한 젊은 계층의 인구유입 또한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횡성/ 안종률기자
iyahn@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